"무려 50m 이상 날았다"…'화끈'했던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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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슈퍼컵 멀리날리기 우승은 중·고등·일반부 이종민(기록 50.7m), 오래날리기 우승은 초등부 이동재(기록 24.91초), 곡예비행기날리기 우승은 초등부 황채경(기록 7.75초)이 차지했다.
슈퍼컵 챔피언에게는 한국종이비행기협회 공식 챔피언 레코드 인증서와 메달, 진주시장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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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날리기 부문은 초등부 이동재
곡예비행기날리기는 황채경 1위
제지·펄프·신소재 종합기업 무림은 ‘2023 제4회 무림페이퍼 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가을 열리고 있는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는 한국종이비행기협회 공식 챔피언 레코드와 진주시장상이 주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식 종이비행기대회다.
최종 슈퍼컵 멀리날리기 우승은 중·고등·일반부 이종민(기록 50.7m), 오래날리기 우승은 초등부 이동재(기록 24.91초), 곡예비행기날리기 우승은 초등부 황채경(기록 7.75초)이 차지했다. 슈퍼컵 챔피언에게는 한국종이비행기협회 공식 챔피언 레코드 인증서와 메달, 진주시장상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친환경 소재인 ‘종이’, ‘펄프’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페이퍼 라운지 투어 이벤트’도 마련돼 참가자들을 반겼다. 64㎡ 초대형 종이 놀이터 ‘페이퍼 Pool’, 천연 생(生) 펄프몰드 그릇을 꾸미는 ‘펄프몰드 색칠놀이’, 인기 유튜버 ‘네모아저씨’와 함께하는 종이나라 종이접기 등이다. 당초 비에도 쉽게 젖지 않는 종이비행기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한 ‘네오포레 STRAW’ 친환경 생분해 종이 2000장으로는 ‘방수 종이비행기 공작소’와 ‘종이비행기 골인대회’를 운영했다. 해당 이벤트 경품으로는 ‘저탄소 노트’와 ‘아이 러브 페이퍼 스티커’로 구성된 문구세트를 증정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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