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경로당 공동생활 지원 4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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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혹한기 경로당 공동생활을 올해부터 다시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19곳의 경로당에서 공동생활을 재개하기로 하고 내년 2월까지 노인 5명 이상이 합숙하는 경로당에 매달 30만 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경로당 공동생활은 2015년부터 노인들이 난방이 허술한 집 대신 따뜻한 경로당에 모여 공동 취침 뿐만 아니라 식사까지 해결하면서 겨울을 나도록 착안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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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혹한기 경로당 공동생활을 올해부터 다시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19곳의 경로당에서 공동생활을 재개하기로 하고 내년 2월까지 노인 5명 이상이 합숙하는 경로당에 매달 30만 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경로당 공동생활은 2015년부터 노인들이 난방이 허술한 집 대신 따뜻한 경로당에 모여 공동 취침 뿐만 아니라 식사까지 해결하면서 겨울을 나도록 착안된 사업이다.
첫해 9곳으로 시작해 모두 20곳까지 늘었으나 코로나19로 2020년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되게 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이자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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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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