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배혜윤도···” 삼성생명, 하나원큐전 배혜윤·키아나·윤예빈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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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윤도 홈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용인 삼성생명은 6일 용인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미디어데이에서 임근배 감독은 "키아나와 윤예빈은 어려울 것 같다. 조수아는 합류해서 훈련을 시작했다. 배혜윤도 정상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한 건 아니지만, 준비하고 있다. 개막전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보장하기는 어렵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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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최서진 기자] 배혜윤도 홈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용인 삼성생명은 6일 용인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4승 2패로 하나원큐에 우위를 챙겨 자신감 있는 삼성생명이지만, 새 시즌 첫 시작이 다소 불안하다. 개막에 앞서 치러진 미디어데이에서 임근배 감독은 키아나 스미스와 윤예빈의 결장을 알렸다.
윤예빈은 지난 시즌 전 왼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긴 재활 기간을 보내고 있다. 키아나는 지난 시즌을 치르는 도중 슬개건이 파열돼 전열을 이탈한 바 있다. 키아나도 수술을 받은 뒤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데이에서 임근배 감독은 “키아나와 윤예빈은 어려울 것 같다. 조수아는 합류해서 훈련을 시작했다. 배혜윤도 정상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한 건 아니지만, 준비하고 있다. 개막전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보장하기는 어렵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결국 배혜윤도 홈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안고 있기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지난 시즌에도 30경기 중 25경기를 소화했고, 평균 27분 59초를 뛰었다. 삼성생명은 에이스인 배혜윤의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첫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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