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4억 팔린 '로봇 이모님' 백화점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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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집안일을 줄여주는 로봇 청소기가 필수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로봇 청소기' 전문 매장을 열었다.
이진석 롯데백화점 일렉트로닉 디바이스팀 치프바이어는 "로봇 청소기 시장의 성장성을 높게 보고 1위 브랜드인 '로보락'의 공식 매장을 최초로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가전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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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인기 힘입어 최저가 판매도
6일 롯데백화점은 인천점 5층에 '로보락' 공식 매장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백화점 업계에서 로봇 청소기 브랜드를 단독 매장으로 오픈하는 것은 처음이다. 앞서 지난 8월 인천점에서 진행한 '로보락' 팝업 스토어는 2주간 4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로보락 매장에서는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인 'S8 Pro Ultra'는 먼지 흡입과 자동 비움 기능은 물론, 물걸레를 세척하고 건조시켜주는 기능까지 갖춰 신혼 부부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 외에도 'S8 Plus', 'S8', 'S7 Max Ultra' 등의 인기 로봇 청소기를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향후에는 물걸레, 먼지통 필터, 사이드 브러쉬 등의 액세서리 제품들도 판매할 예정이다.
오픈을 맞아 오프라인 최저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월 30일까지 제품에 따라 최대 11% 금액 할인 혜택과 더불어 선착순으로 롯데상품권과 액세사리 키트 등을 증정해, 모든 혜택을 더할 경우 정가 대비 최대 20% 이상의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이진석 롯데백화점 일렉트로닉 디바이스팀 치프바이어는 "로봇 청소기 시장의 성장성을 높게 보고 1위 브랜드인 '로보락'의 공식 매장을 최초로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가전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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