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中企 개발 2개 제품 금·은·특별상 수상

부산=노수윤 기자 2023. 11. 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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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중소기업과 공동개발한 발명품이 서울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 개발한 '화염온도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형 화염 검출장치'와 '재생배기 없는 하이브리드 데시칸트 제습기'를 출품했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국제대회 수상으로 중소기업과 연구개발 발명품의 우수성을 인증받았다"라며 "사업화 지원 및 기술력 홍보 등으로 국내·외 판로도 개척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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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발명전시회서 화염검출장치·제습기 우수성 인정받아
한국남부발전이 서울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은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중소기업과 공동개발한 발명품이 서울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26개국에서 484점의 특허 발명품을 출품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 개발한 '화염온도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형 화염 검출장치'와 '재생배기 없는 하이브리드 데시칸트 제습기'를 출품했다.

에스텍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형 화염 검출장치는 보일러 노내 온도를 삼원색 및 적외선, 자외선을 통해 측정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장치로 금상을 받았다.

에이티이엔지와 개발한 제습기는 응축폐열을 활용해 별도의 재생열원 없이 제습하는 에너지 절약형 제습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국제대회 수상으로 중소기업과 연구개발 발명품의 우수성을 인증받았다"라며 "사업화 지원 및 기술력 홍보 등으로 국내·외 판로도 개척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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