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이머와 이혼 발표 당일에도 평화로워…응원 댓글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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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이혼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응원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안현모의 게시물에 "잘하셨어요. 늘 응원합니다" "훨훨 날아오르세요" "더 크고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푹 쉬고 오세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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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SBS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이혼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응원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안현모는 11월 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너무너무 맛있는 커피와 케이크. 겨울에 노트북 들고 와서 글 써야지"라는 글과 함께 여주의 한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외 좌석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안현모의 모습이 담겨있다. 평화로운 풍경과 여유 가득한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안현모의 근황 게시물은 이날 라이머와 이혼 보도가 나오면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앞서 이날 브랜뉴뮤직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라이머 씨와 안현모 씨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좋은 친구로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누리꾼들은 안현모의 게시물에 "잘하셨어요. 늘 응원합니다" "훨훨 날아오르세요" "더 크고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푹 쉬고 오세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이러한 반응이 나온 것은 라이머와 안현모가 과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tvN '우리들의 차차차' 등 다수의 부부 예능에서 성격, 가치관 차이로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너무나 다른 성향을 보였던 두 사람이기에 이혼이라는 선택을 존중하는 반응이 쇄도하고 있는 것.
한편 라이머는 1996년 래퍼로 데뷔한 가수 겸 프로듀서로 현재 브랜뉴뮤직을 이끌고 있다. 안현모는 SBS 기자 출신으로 현재 방송인, 통역가 등으로 활약 중이다.(사진=안현모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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