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깨지고 실외기 흔들려' 대구 강풍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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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대구에서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
6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대구 지역의 강풍 피해 신고 건수는 17건이다.
대구 남구와 수성구, 중구, 달서구 등지에서 도로 장애와 간판 기울어짐, 가로수 쓰러짐 등의 피해 17건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오전 1시 30분 대구와 경북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 영덕과 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강풍경보로 격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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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대구에서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
6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대구 지역의 강풍 피해 신고 건수는 17건이다.
대구 남구와 수성구, 중구, 달서구 등지에서 도로 장애와 간판 기울어짐, 가로수 쓰러짐 등의 피해 17건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마쳤다.
이날 오전 1시 6분 대구 남구에서는 천막이 옥상에 걸리고 오전 3시 26분 3차선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는 사고가 났다.
또 달서구 3곳에서 간판 탈락 위험과 기울어짐 등의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이 밖에 건물 2층 창문이 깨지고 7층 높이 실외기가 흔들리는 등의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 확인에 나섰다.
한편 이날 오전 1시 30분 대구와 경북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 영덕과 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강풍경보로 격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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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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