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기타 연주에 채종협 감동.. "눈물 꾹 참아"

이혜미 2023. 11. 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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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의 기타 연주에 채종협이 감동했다.

이날 메이킹 카메라를 발견한 박은빈은 "우리 뭔가를 해야 할 것 같다"며 밝게 손을 흔들었다.

이날 메이킹의 하이라이트는 박은빈의 연주다.

앞선 '무인도의 디바'에서 청아한 옥상 무대를 선보였던 박은빈은 직접 기타를 연주하고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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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의 기타 연주에 채종협이 감동했다.

6일 tvN drama 채널을 통해 ‘무인도의 디바’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메이킹 카메라를 발견한 박은빈은 “우리 뭔가를 해야 할 것 같다”며 밝게 손을 흔들었다.

이에 차학연이 “우리 만난 지 3일째다. 여기서 나중에 다 나올 것 같다”라며 웃었다면 채종협은 “난 약간 메이킹 울렁증이 있다”면서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박은빈은 “우리 다 성격이 비슷하다. 집에서 안 나오는 I들”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메이킹의 하이라이트는 박은빈의 연주다. 앞선 ‘무인도의 디바’에서 청아한 옥상 무대를 선보였던 박은빈은 직접 기타를 연주하고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

“너무 예쁘다. 잘했다”는 감독의 호평에 박은빈은 “오그라들 것 같다”며 얼굴을 붉혔다.

이에 채종협은 “진짜 눈물을 꾹 참았다. 어두워서 잘 안 보일 텐데 지금 내 눈이 붉어졌을 것”이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박은빈은 김효진과 듀엣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한 달여의 연습 끝에 박은빈과 환상 호흡을 뽐낸 김효진은 “박은빈이 춤을 정말 잘 춘다. 춤선이나 이런 면에서 끼가 넘친다. 반면 난 몸치 박치”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N dram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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