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쓰러진 철제 가림막, 행인 덮쳤다…홍대 지나던 2명 병원 이송
김지은 기자 2023. 11. 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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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건물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철제 가림막이 강풍에 쓰러져 행인 두 명이 다쳤다.
6일 소방과 마포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9분쯤 마포구 동교동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근처 건물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철제 가림막이 쓰러져 행인 2명을 덮쳤다.
소방은 인력 54명, 장비 12대를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습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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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건물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철제 가림막이 강풍에 쓰러져 행인 두 명이 다쳤다.
6일 소방과 마포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9분쯤 마포구 동교동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근처 건물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철제 가림막이 쓰러져 행인 2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길을 지나던 50대 추정 여성과 40대 추정 남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인력 54명, 장비 12대를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습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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