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찬바람 쌩쌩'…서울 체감온도 -2도

강혜원 2023. 11. 6.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월인데 늦여름처럼 더워서 놀랐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내일(7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집니다.

내일(7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아침 최저기온이 1~12도로 떨어집니다.

내일(7일) 주요 도시의 최저기온(체감온도) 예상치는 서울 3도(영하 2도), 인천 5도(0도), 대전 7도(4도), 광주 10도(8도), 대구 8도(4도), 울산 9도(7도), 부산 10도(7도) 입니다.

내일(7일) 낮 최고기온은 7~18도로 전망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기온 오늘보다 10~15도 급하강
경기북동부·강원내륙 '영하', 서울 동부권 한파특보 발령
사진=연합뉴스


11월인데 늦여름처럼 더워서 놀랐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내일(7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집니다.

내일(7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아침 최저기온이 1~12도로 떨어집니다.

오늘(6일) 아침과 비교하면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 경기동부와 강원에서는 15도 이상 기온이 내려갑니다.

아침 기온 급하강이 예상되면서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 한파경보와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 한파주의보 등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내일(7일) 주요 도시의 최저기온(체감온도) 예상치는 서울 3도(영하 2도), 인천 5도(0도), 대전 7도(4도), 광주 10도(8도), 대구 8도(4도), 울산 9도(7도), 부산 10도(7도) 입니다.

현재 중부지방에 내일(7일) 새벽까지, 전북과 경북북부내륙에 오늘(6일) 늦은 밤에서 내일(7일)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리라 예상됩니다. 같은 시간 강원동해안과 전남북부, 대구, 경북남부내륙, 경남서부내륙 등엔 빗방울이 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고 쌓이는 지역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강원산지는 오늘(7일) 밤, 경기북부·경기동부·강원내륙·강원산지·충북북부·경북북동내륙·경북북동산지는 내일(7일) 새벽 비가 눈으로 바뀌겠습니다. 그리고 경기북동부·강원내륙·강원산지·경북북동내륙·경북북동산지는 내린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은 1~3㎝, 경기북동부와 경북북동내륙은 각각 1㎝ 내외와 1㎝ 미만입니다.

내일(7일) 낮 최고기온은 7~18도로 전망됩니다. 낮 기온도 아침 기온과 마찬가지로 오늘(6일) 낮 기온보다 낮겠습니다.

주요 도시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대전 13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울산 16도, 부산 17도입니다.

또 내일(7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70~90㎞(20~25㎧)에 달하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산지는 바람 순간풍속이 시속 110㎞(30㎧) 이상에 달하겠으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