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 전역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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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사육되는 소 28만두에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5일 완료했다.
도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는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에 따른 항체 형성 기간인 3주 이후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소 사육 농가에서는 지속적인 소독과 침집파리 등 흡혈곤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고열과 식욕부진, 혹(결절)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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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사육되는 소 28만두에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5일 완료했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달 19일 충남 서산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이후 도내에선 같은 달 23일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한우 농가가 처음 확진됐다. 이후 횡성군(25일), 양구군 해안면(27일), 고성군(28일), 철원군 (29일) 농가에서 확진 사례가 나왔다. 도는 공수의사와 축협 수의사, 가축 방역관 등 전문가로 편성된 67개 접종반을 구성해 전 농가를 대상으로 백십접종을 조기 완료했다.
도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는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에 따른 항체 형성 기간인 3주 이후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소 사육 농가에서는 지속적인 소독과 침집파리 등 흡혈곤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고열과 식욕부진, 혹(결절)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해달라”고 했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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