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노바티스에 1.7조 기술수출 계약
심희진 기자(edge@mk.co.kr) 2023. 11. 6. 17:42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유전성 희귀질환 후보물질인 CKD-510을 약 1조7300억원에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체결했다. 종근당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종근당은 6일 노바티스와 CKD-510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만 8000만달러(약 1061억원)에 달하며 향후 개발과 허가 단계에 따라 12억2500만달러(약 1조6241억원)를 추가로 받기로 했다. 노바티스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CKD-510 개발과 상업화에 대해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됐다.
[심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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