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교육 고등부 3개팀 본선서 과기부 장관상 등 수상

교육·예선 거쳐 3개 팀 선정, 본선 챌린지서 수상 성과

2023년 SW미래채움 고등부 SW? AI 교육 전국 본선 챌린지 대회에서 과기부 장관상 등을 받은 경남 3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TP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인 '2023년 SW미래채움 고등부 SW· AI 교육' 전국 본선 챌린지 대회에 참여한 경남지역 3개팀이 모두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 SW미래채움 고등부 글로벌 SW·AI 교육에 전국 SW미래채움 센터 13개 지역 내 고등부 52개팀(175명)이 참여했고 △초거대 AI △자율주행 △데이터 사이언스 등 주제별 SW·AI 교육 프로그램을 3단계에 걸쳐 진행했다.

경남에서는 본선 대회에 3개팀이 진출해 3개팀 모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초거대 AI 과정 '동민의 제자들팀'(창원사파고 장한결·정동현·정주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데이터 사이언스 과정 '문헌정보팀'(창원경일여자고 김정빈·이현아)과 '중앙 DC팀'(창원중앙고 김진영·김채율·한준범)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SW·AI교육 확산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남도 등이 고교생을 대상으로 심화 SW·AI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경남TP도 고등부 글로벌 SW·AI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디지털 인재 양성·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