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3Q 영업익 43.7%↓…"고단가 상품군 축소 영향"

이준호 기자 2023. 11. 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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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시청률 하락과 이에 따른 소비 위축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현대홈쇼핑은 3분기 매출이 5051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감소, 영업이익은 168억원으로 43.7% 하락했다고 6일 밝혔다.

홈쇼핑만 별도로 살펴보면 3분기 매출은 255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7.4% 감소,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68.2% 큰 폭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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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051억, 전년대비 5.1% 감소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현대홈쇼핑이 시청률 하락과 이에 따른 소비 위축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현대홈쇼핑은 3분기 매출이 5051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감소, 영업이익은 168억원으로 43.7% 하락했다고 6일 밝혔다.

홈쇼핑만 별도로 살펴보면 3분기 매출은 255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7.4% 감소,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68.2% 큰 폭으로 하락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렌탈, 리빙 등 고단가 상품군의 편성 축소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고, 소비 위축에 따른 뷰티, 패션 시장 성장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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