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11월의 현충시설 '고 나야대령기념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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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은 11월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소재한 '고 나야대령기념비'를 선정했다.
그해 8월 13일 대구시 수성구 주일골에서 화장했고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50년 12월 7일 기념비를 건립했다.
앞서 국가보훈부에서는 국가 수호 활동과 연관된 시설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 9월 22일 '고 나야대령기념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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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은 11월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소재한 '고 나야대령기념비'를 선정했다.
6일 대구보훈청에 따르면 나야(M. K. Unni Nayar) 대령은 6․25전쟁 당시 국제연합 한국위원단 인도대표로 낙동강 전투가 치열했던 1950년 8월 12일 칠곡군 왜관근처에서 지뢰 폭발로 산화했다.
그해 8월 13일 대구시 수성구 주일골에서 화장했고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50년 12월 7일 기념비를 건립했다.
1996년 수성구청에서 주변 단장과 보수 공사를 실시했고 매년 현충일 기념비를 참배해 자유 수호를 위해 이국땅에서 숨진 그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앞서 국가보훈부에서는 국가 수호 활동과 연관된 시설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 9월 22일 '고 나야대령기념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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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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