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용문-홍천 광역철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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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3일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6일 도에 따르면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11월 2일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여부는 올해 연말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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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3일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6일 도에 따르면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11월 2일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도 대표 SOC 공약이자,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공약 사업이다.
양평군 용문면에서 홍천군 홍천읍까지 34.1㎞의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수도권과 강원도 중부내륙 연결을 통해 강원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9월 김진태 지사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건의한 바 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면서 국가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하기 위한 제도다.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여부는 올해 연말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될 전망이다.
최봉용 도 건설교통국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수도권과 강원도 중부내륙을 연결해 철도교통 소외 지역을 해소하고 균형발전 차원의 정책적 가치가 매우 큰 사업”이라며 ”연말 예타 대상사업 선정과 예타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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