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팬들, 굿즈 플미 구매하지 않고 최대한 돈 덜 썼으면”(두데)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 (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달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는 가수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인 재재가 “최근 아이돌이 주로 하는 팝업스토어도 여시고 아이돌급으로 인기가 뜨겁다”라며 언급하자 이석훈은 “새 솔로 앨범에 포토카드를 넣는 건 회사 아이디어다. 요즘도 자꾸 어디 갈 때마다 셀카를 찍자고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 청취자는 “이석훈 씨 팬인데 팝업스토어 굿즈가 다 팔려서 이제 살 수가 없는데 돈을 더 붙여서 되파는 사람한테 살지 말지 고민이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들은 이석훈은 “물량을 충분하게 준비하지 못한 회사 문제이지 돈을 더 붙여서 사는 건 무조건 반대다”라며 “회사도 ‘석훈이가 이 정도였냐?’하고 놀라긴 했을 거다. 다음에는 무조건 많이 만들어서 충분히 살 수 있도록 회사에 건의 하겠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석훈은 “팬들은 앨범이나 콘서트 티켓만 사서 최대한 돈을 덜 썼으면 좋겠다”라며 강조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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