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트, KIC 실리콘밸리 'ICT Growth 프로그램' 선정

김태윤 기자 2023. 11. 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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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트(대표 원동일)가 최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KIC(Korea Innovation Center) 실리콘밸리가 주관하는 실리콘밸리 'ICT Growth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정보통신기술) 유망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 자금(투자·융자) 제공 등 종합 지원을 통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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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트(대표 원동일)가 최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KIC(Korea Innovation Center) 실리콘밸리가 주관하는 실리콘밸리 'ICT Growth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정보통신기술) 유망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 자금(투자·융자) 제공 등 종합 지원을 통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주간 진행하는 실리콘밸리 오프라인 과정을 통해 글로벌 기업가 교육, 투자자 및 잠재 고객 확보, 현지 네트워크 활용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보증, 글로벌 진출, 창업·벤처, 유관기관 연계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딘트는 AI(인공지능) 기반 온라인 시험 관리·감독 서비스 '프록토매틱' 출시를 준비 중이다. 업체에 따르면 시험 응시자들이 앱(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참여하는 완전 자동화 서비스다. 부대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장점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원동일 에딘트 대표는 "13년간 삼성전자에서 해외 사업을 담당했다"면서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 열리는 'CES 2024'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 1월 CES 참가를 기점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복격화한다는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그램 선정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에딘트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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