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보, 전남 해남·진도 찾아 배추·대파 출하 계획 점검

김유승 기자 2023. 11. 6.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6일 전남 해남군과 진도군을 방문해 배추·대파 생육 상태와 출하 계획을 점검했다.

홍 차관보는 전국에서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제일 넓은 전남 지역의 작황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도 청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두선 차관보 "김장 주재료 배추·대파 가격 안정세…가격 면밀히 점검"
해남 절임배추 생산 (해남군 제공)/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6일 전남 해남군과 진도군을 방문해 배추·대파 생육 상태와 출하 계획을 점검했다.

홍 차관보는 전국에서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제일 넓은 전남 지역의 작황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도 청취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생육단계(9월 중·하순)에서 양호한 생육 여건으로 생산량이 늘 것으로 전망되는 해남 가을배추와 진도 가을대파가 차질 없이 출하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홍 차관보는 "대형마트 배추 공급가격 지원과 역대 김장철 최대 규모인 245억원 할인 지원 등을 통해 김장의 주재료인 배추 및 대파가격이 안정되고 있다"며 "배추·대파 등 농축산물의 가격·수급가격 동향을 면멸히 점검해 현지 생산 단체와의 소통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ky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