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보, 전남 해남·진도 찾아 배추·대파 출하 계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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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6일 전남 해남군과 진도군을 방문해 배추·대파 생육 상태와 출하 계획을 점검했다.
홍 차관보는 전국에서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제일 넓은 전남 지역의 작황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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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6일 전남 해남군과 진도군을 방문해 배추·대파 생육 상태와 출하 계획을 점검했다.
홍 차관보는 전국에서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제일 넓은 전남 지역의 작황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도 청취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생육단계(9월 중·하순)에서 양호한 생육 여건으로 생산량이 늘 것으로 전망되는 해남 가을배추와 진도 가을대파가 차질 없이 출하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홍 차관보는 "대형마트 배추 공급가격 지원과 역대 김장철 최대 규모인 245억원 할인 지원 등을 통해 김장의 주재료인 배추 및 대파가격이 안정되고 있다"며 "배추·대파 등 농축산물의 가격·수급가격 동향을 면멸히 점검해 현지 생산 단체와의 소통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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