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여자축구대회’ 11일 전주대에서 킥오프…8개 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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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전라북도 여자축구대회'가 11일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전북금강일보사가 주최, 주관하고 전라북도, 전라북도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여성축구단 8개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김병학 전북금강일보 대표이사는 "전북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라북도 여성축구대회가 두 돌을 맞이했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과 도민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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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전라북도 여자축구대회’가 11일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전북금강일보사가 주최, 주관하고 전라북도, 전라북도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여성축구단 8개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특히 올해는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개최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벤트 경기도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SBS 유명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의 출연진(키썸, 트루디, 김가영, 안혜경, 김민지, 김보경)과 함께하는 특별경기가 펼쳐진다.
골때는 그녀들 팀은 오전 10시 지난 대회 우승팀 주주FC와 첫 경기를 갖고, 오후 1시에는 참가팀 중 선발된 선수들과 두 번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병학 전북금강일보 대표이사는 “전북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라북도 여성축구대회가 두 돌을 맞이했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과 도민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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