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럼피스킨병 대신 ‘럼피스킨’으로 부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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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의 호칭을 '럼피스킨'으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고 소고기와 우유는 안전하지만 '럼피스킨병'이라고 하면 막연한 불안감을 조성할 우려가 있어 '병'을 생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폐사율은 10% 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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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의 호칭을 ‘럼피스킨’으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고 소고기와 우유는 안전하지만 ‘럼피스킨병’이라고 하면 막연한 불안감을 조성할 우려가 있어 ‘병’을 생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코로나19’라는 약칭으로 사용한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폐사율은 10% 이합니다.
지난달 20일 첫 확진 사례가 나온 이후 오늘(6일) 오후 2시 기준 8개 광역자치단체, 26개 시군, 79개 농가에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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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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