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김장배추 재배 현장 점검…"해남 출하량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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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6일 김장배추 재배 현장을 방문해 "양호한 생육 여건으로 해남 가을배추의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농축산물의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며 현지 생산단체와의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질 좋은 농산물 공급에 애쓰고 있는 현지 생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배추·대파 등 농축산물의 가격·수급가격 동향을 면멸히 점검하며 현지 생산단체와의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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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6일 김장배추 재배 현장을 방문해 "양호한 생육 여건으로 해남 가을배추의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농축산물의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며 현지 생산단체와의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두선 차관보는 이날 전국에서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전남 지역의 작황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남군 배추밭과 진도군 대파밭을 방문 후, 양호한 생육 여건으로 생산량 증가가 전망되는 배추와 대파가 차질 없이 출하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최근 배추 소매가는 지난달 하순 5325원에서 이달 초 1~3일 기준 3973원까지 떨어졌다. 대파 소매가 역시 지난달 하순 4170원에서 이달 초 3897원으로 하락했다.
홍 차관보는 "대형마트 배추 공급가격 지원과 역대 김장철 최대 규모의 할인지원(245억원) 등을 통해 김장의 주재료인 배추 및 대파가격이 안정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질 좋은 농산물 공급에 애쓰고 있는 현지 생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배추·대파 등 농축산물의 가격·수급가격 동향을 면멸히 점검하며 현지 생산단체와의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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