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강풍 피해 잇따라…인명피해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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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강풍 특보가 발령된 대전, 세종, 충남에서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대전 6건, 세종 6건, 충남 47건이다.
충남 부여·서천에선 인명피해가 연달아 발생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에 충남 태안·서천 등에 오전 6시에는 대전·세종 등에 강풍 특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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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강풍 특보가 발령된 대전, 세종, 충남에서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에서만 인명피해로 2건의 구급 상황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대전 6건, 세종 6건, 충남 47건이다.
대전에서는 오전 5시 6분쯤 유성구 둔곡동 천막이 넘어졌다는 신고를 시작으로, 유리창 깨짐, 지붕이 무너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세종에서는 오후 3시 35분쯤 합강동 BRT 도로 상에서 트레일러의 컨테이너가 떨어졌다는 경찰로부터 공조 협조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 안전조치했다.
충남 부여·서천에선 인명피해가 연달아 발생했다. 부여에서는 오전 10시 37분쯤 공사장 철문이 바람에 날려 보행자가 치인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10시 40분에는 서천에서 자전거를 타다 강풍에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에 충남 태안·서천 등에 오전 6시에는 대전·세종 등에 강풍 특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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