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판매 전략… 유연한 유통→ 고객 편의성 강화

티스테이션, 굿이어 타이어 판매로 소비자 중심 멀티브랜드 전략 강화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 굿이어 타이어를 판매한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털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에서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굿이어 타이어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티스테이션을 찾은 소비자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타이어들 중 자신의 취향과 주행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해 티스테이션의 숙련된 타이어 전문가로부터 자동차 토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티스테이션에 공급되는 굿이어 타이어는 국내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승용차 및 SUV 차량에 적합하고 국내 도로와 기후에 맞는 패턴을 접목한 프리미엄 제품들이다.

탁월한 그립감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는 'EAGLE SPORT TZ', 수막 현상을 최소화 시키기 위한 패턴 디자인 설계로 빗길 주행 성능을 극대화시킨 'EFFICIENTGRIP COMFORT', 4계절 트레드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의 접지력과 안전 성능을 향상시킨 'EFFICIENTGRIP SUV HP01' 등 다양한 제품군이 판매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티스테이션에서의 굿이어 타이어 판매는 소비자들에게 한층 넓어진 선택권을 제공해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멀티브랜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