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이석훈 “신곡 ‘향기’는 팬들의 것, 가을바람 느낌 의도해”(두데)

서승아 2023. 11. 6.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자신의 솔로 앨범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방송에서 지난 10월 16일에 발매된 이석훈의 솔로곡 '향기'를 듣고온 뒤 방송인 재재가 "한 청취자가 '밖에 날씨는 비바람이 거센 가을바람이 불고 있는데 석훈 씨의 노래는 봄바람이 부는 거 같다'라고 칭찬했다"라며 언급하자 이석훈은 "이 곡은 팬들의 것이다. 팬들이 그렇게 느낀다면 그게 맞는 거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 (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자신의 솔로 앨범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달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는 가수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지난 10월 16일에 발매된 이석훈의 솔로곡 ‘향기’를 듣고온 뒤 방송인 재재가 “한 청취자가 ‘밖에 날씨는 비바람이 거센 가을바람이 불고 있는데 석훈 씨의 노래는 봄바람이 부는 거 같다’라고 칭찬했다”라며 언급하자 이석훈은 “이 곡은 팬들의 것이다. 팬들이 그렇게 느낀다면 그게 맞는 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석훈이 “봄바람은 어떤걸 뜻하는 거냐?”라며 재재에게 묻자 재재는 “봄바람은 따스한 살랑살랑한 바람이고 가을바람은 낙엽이 있는 쓸쓸한 바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석훈이 “저는 쓸쓸한 가을바람을 의도했는데”라며 말하자 재재는 “이 곡은 그럼 석훈 씨 꺼네요”라고 장난을 건넸다.

이어 이석훈은 “아니다. 이 곡은 팬들의 것이라 팬들이 느끼고 해석한 게 맞다”라며 해명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