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장관 "납북·억류자 상징물 곧 공개...12월 북한인권 로드맵 발표"

최두희 2023. 11. 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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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납북·억류자 상징물 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6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상징물 시안이 거의 다 만들어졌고 관련 단체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원칙 있는 남북관계를 정립해서 북한이 비핵, 민생의 길로 나오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12월 중에 북한인권 로드맵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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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납북·억류자 상징물 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6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상징물 시안이 거의 다 만들어졌고 관련 단체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문제와 관련해 억류자들에 위로금을 지급했고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성명에서 한·미·일 정상이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문제를 즉각 처리해야 한다고 합의했기에 국제사회와 공조해서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원칙 있는 남북관계를 정립해서 북한이 비핵, 민생의 길로 나오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12월 중에 북한인권 로드맵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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