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증평·괴산·음성에 고향사랑기부

엄기찬 기자 2023. 11. 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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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6일 이웃 자치단체인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금천구와 성동구에도 기부한 송 군수는 이번 기부로 개인 연간 최대 기부 가능 금액인 500만원을 모두 채웠다.

송 군수는 "건강한 기부문화가 확산해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의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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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금 지역 발전 좋은 밑거름이 되길"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6일 이웃 자치단체인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진천군 제공)/뉴스1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6일 이웃 자치단체인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금천구와 성동구에도 기부한 송 군수는 이번 기부로 개인 연간 최대 기부 가능 금액인 500만원을 모두 채웠다.

송 군수는 "건강한 기부문화가 확산해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의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주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고,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 공제를 받는다.

진천군은 현재 23가지 답례품을 주고 있으며, 기부자에게 폭넓은 답례품 제공을 공급 업체를 추가로 선정해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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