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경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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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대학교는 최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어학 능력 향상 한국어 말하기 경연'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승강기대학교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재학생이 증가하면서 한국어 학습의 건강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경연 대회"라며 "학생들의 어학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이 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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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최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어학 능력 향상 한국어 말하기 경연’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승강기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열린 말하기 경연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것은 물론 학업과 한국 거주에 필수적인 한국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대 차이’, ‘우리 세대의 결혼관’, ‘나의 나라와 한국의 젊은 세대 간 사고의 차이’ 등 세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한 9명의 참가 학생들은 저마다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비록 능숙하지 않지만 침착하고 분명하게 자신의 견해를 전하며 청중들의 많은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한국승강기대학교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재학생이 증가하면서 한국어 학습의 건강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경연 대회”라며 “학생들의 어학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이 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연에서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젊은 세대의 사고 방식'을 주제로 참가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네마트조노프 자보히르벡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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