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건물 대형간판, 강풍으로 추락해 행인 2명 다쳐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3. 11. 6.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풍으로 인해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건물의 대형간판이 추락해 행인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6일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쯤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 건물에서 대형 간판이 떨어졌다.

이 사고로 지나가던 행인 2명이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지역에 강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시스
강풍으로 인해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건물의 대형간판이 추락해 행인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6일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쯤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 건물에서 대형 간판이 떨어졌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간판 구조물이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로 지나가던 행인 2명이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지역에 강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해 조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