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다음달 8일까지 화폐폐기물 재활용업체 모집
하상렬 2023. 11. 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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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화폐 폐기물을 수거해 재활용할 업체를 모집한다.
한은은 6일 "화폐 정사과정에서 발생되는 은행권 폐기물을 수거해 재활용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업체는 화폐폐기물을 재활용하려는 업체다.
선정 업체는 한은 발권국과 화폐폐기물 무상 공급에 관한 약정을 맺고, 한은 발권국 및 일부 지역본부의 화폐폐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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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업체에 무상으로 화폐폐기물 공급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한국은행이 화폐 폐기물을 수거해 재활용할 업체를 모집한다.
한은은 6일 “화폐 정사과정에서 발생되는 은행권 폐기물을 수거해 재활용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대상 업체는 화폐폐기물을 재활용하려는 업체다. 업체에서 제출한 회사개요 및 재활용 계획서 등을 토대로 재활용 실적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복수의 업체를 한은이 선정한다.
선정 업체는 한은 발권국과 화폐폐기물 무상 공급에 관한 약정을 맺고, 한은 발권국 및 일부 지역본부의 화폐폐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화폐 폐기물은 무상으로 공급된다. 잘게 절단된 은행권을 압축한 형태로 공급한다. 은행권은 면 펄프를 주 성분으로 하며 잉크, 홀로그램, 은선 등의 물질이 포함돼 있다.
하상렬 (lowhig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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