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이에스지, 두바이·싱가포르 전시회 통해 글로벌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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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화 디지털 솔루션 스타트업 아이이에스지(i-ESG)가 최근 두바이 및 싱가포르 등 글로벌 전시회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이에스지는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ICT(정보통신기술) 전시회 'GITEX GLOBAL 2023'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SWITCH 2023'에 초청돼 자사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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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화 디지털 솔루션 스타트업 아이이에스지(i-ESG)가 최근 두바이 및 싱가포르 등 글로벌 전시회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이에스지는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ICT(정보통신기술) 전시회 'GITEX GLOBAL 2023'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SWITCH 2023'에 초청돼 자사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GITEX GLOBAL'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CT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170개국, 6000개 기업, 17만명 이상의 바이어 및 참가자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SWITCH'는 싱가포르 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전시회다. 글로벌 스타트업과 싱가포르 및 아시아 지역 투자자가 만나는 동남아시아권 최대의 스타트업 박람회 중 하나다.
아이이에스지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제품은 ESG 데이터 공시·관리를 위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업체 관계자는 "ESG 규제 본격화에 맞춰 기업의 대응 한계를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당사가 보유한 9건의 기술 특허를 활용해 기업들의 실제적인 대응 및 관리에 필요한 ESG 데이터 수집·분석·활용으로 효용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아이이에스지는 이번 두 전시회를 통해 50여 개국, 300여 개 기관 및 기업과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웅 아이이에스지 대표는 "중동 및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기관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상에 존재하는 기업 모두가 ESG 대응 관련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재차 확인했다"며 "솔루션 시연으로 긍정적인 피드백과 관심을 얻었다"고 했다. 이어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며 "두바이·싱가포르 전시회에서 교류한 글로벌 기관 및 기업들과의 후속 미팅을 통해 파일럿 프로젝트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이에스지는 싱가포르 'X-PITCH 2023'에서 톱100 기업으로 선정돼 오는 9일 '지속가능성' 영역에서 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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