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행안부 '착한가격업소'와 간담회…지원 확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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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행정안전부는 6일 수암시장 고객편의시설 회의실에서 착한가격업소 업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 안효대 경제부시장, 착한가격업소 업주 14명, 소비자모니터 5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내년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확대해 경쟁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서민물가 안정의 근간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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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는 6일 수암시장 고객편의시설 회의실에서 착한가격업소 업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남구 야음동에 위치한 수암시장을 방문해 업주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 안효대 경제부시장, 착한가격업소 업주 14명, 소비자모니터 5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내년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확대해 경쟁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서민물가 안정의 근간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을 유지하고, 위생·청결도와 친절도 등을 고려해 지정하고 있다.
울산지역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121개소이며, 외식업·세탁업·이미용업·목욕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착한가격업소는 최저임금 인상과 지역경제 악화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산시는 업주 또는 읍·동장 추천을 거쳐 관할 구·군에서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고 있다. 지정을 원하는 업주는 각 구·군 경제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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