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홍석, 큐브 떠난다…"새 출발, 응원할 것"

[Dispatch=송수민기자] '펜타곤' 홍석이 현 소속사를 떠난다.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6일 "홍석의 향후 활동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대화를 나누었다"며 "상호 협의하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해 큐브 소속으로 열정과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한 홍석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당사는 홍석의 더욱 눈부신 도약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홍석을 위한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글을 마쳤다.

한편 홍석은 지난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했다. '빛나리', '신토불이', '청개구리' 등 펜타곤 표 청량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앞서 멤버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도 큐브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현재 소속사에 잔류한 멤버는 진호, 후이, 신원이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