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플랫폼 플렉스(flex), ‘플렉스 테니스 클럽 앳 강남’ 오픈

플렉스 테니스 클럽 제공

HR 플랫폼 기업 ‘플렉스(flex)’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B2B 기업 최초의 브랜드 테니스장인 ‘플렉스 테니스 클럽 앳 강남(flex tennis club@Gangnam)’을 오픈했다.

‘플렉스 테니스 클럽’은 플렉스의 지향점을 공간으로 구현한 첫 시도다. 이 공간은 플렉스가 추구하는 ‘팀의 가치’와 브랜드의 고유한 인상을 테니스 클럽에 유연하게 접목함으로써 기존 고객 및 잠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플렉스 테니스 클럽’은 총 800평 규모로 3면의 정식 하드코트와 1면의 레슨 코트, 루프탑을 비롯한 편의 시설로 조성돼 있다. 플렉스의 로고와 블랙, 화이트 컬러를 활용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녹인 코트 디자인으로 기존 테니스 코트와는 다른 이색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아울러 국가대표급 전문 코치의 체계적인 레슨 프로그램, 직장인을 위한 정기 대회, 테니스 동호인을 위한 일반 대관 등 테니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플렉스 테니스 클럽 제공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 플렉스는 ‘flex는 팀이다’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플렉스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로 이어진 팀의 가치’를 지향하고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팀’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그러면서 다양한 스포츠 팀과 단체와의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플렉스 장해남 대표는 “플렉스 테니스 클럽은 플렉스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 공간을 통해 플렉스 고객사와 유저 사이 테니스를 매개로 한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