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천안 초·중생 집단폭행 영상 삭제·차단 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최근 충남 천안의 한 공사장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집단으로 폭행당한 영상 10건에 대해 삭제 또는 접속 차단 조치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 천안 지역의 한 공사장에서 초등·중학생 20여 명이 중학교 1학년 A양과 초등학교 5학년 B양을 집단 폭행하는 영상이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수사기관이 방심위에 협조 요청을 했고 방심위가 신속 심의에 나섰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최근 충남 천안의 한 공사장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집단으로 폭행당한 영상 10건에 대해 삭제 또는 접속 차단 조치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방심위 통신소위는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 규정' 제8조 중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행 등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내용' 부분을 적용해 심의·의결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 천안 지역의 한 공사장에서 초등·중학생 20여 명이 중학교 1학년 A양과 초등학교 5학년 B양을 집단 폭행하는 영상이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수사기관이 방심위에 협조 요청을 했고 방심위가 신속 심의에 나섰습니다.
방심위는 영상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유림 기자(yro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40761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오세훈·김병수 시장 첫 공식 면담‥"내일부터 김포 시민 공론화 절차"
- 공매도 금지 첫날 증시 급등‥사이드카 발동도
- 김길수 사흘째 오리무중‥"현상금 1천만 원으로"
- '빈대 습격'에 전국 단위 현황판 만든다
- 수도권·강원 첫 한파특보‥내일 아침 기온 '뚝'
- '전청조 사기 혐의 공범 의혹' 남현희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
- 25년차 승무원 '위암 4기' 날벼락‥주로 어느 항로 탔나 봤더니
- "안 무는 앤데, 먼저 도발하셨어요?" 손가락 끊어진 피해자 '경악'
- "목사님! 침도 잘 놓으시네요?" 가슴에 맞았다 '사망'‥알고 보니
- 방심위, 천안 초·중생 집단폭행 영상 삭제·차단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