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신세계푸드·하겐다즈·동서식품 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피자 먹은 붕어빵', '고구마 먹은 붕어빵' 2종을 선보인다. 하겐다즈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스와니예'의 오너 셰프 이준과 함께 '몽블랑 바나나 크레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동서식품은 눈꽃 모양의 겨울 한정판 '리츠 크래커 스노우'를 출시한다.

ⓒ신세계푸드

◆ 신세계푸드, 붕어빵 가정간편식 2종 출시

신세계푸드는 간식류 가정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 '피자 먹은 붕어빵', '고구마 먹은 붕어빵' 2종을 선보인다.

'피자 먹은 붕어빵'은 토마토, 베이컨, 스위트콘, 피망, 치즈 등의 다양한 피자 재료를 넣었으며 '고구마 먹은 붕어빵'은 고구마 무스와 모짜렐라 치즈를 함께 넣은 것이 특징이다.

한 입 크기의 미니 사이즈로 만들어져 아이들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 또는 전자레인지 등에 약 5분 정도 데우기만 하면 완성된다.

한 봉지에 20여개의 대용량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만1980원이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SSG닷컴에서는 '오반장 딜'을 통해 25% 할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하겐다즈

◆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케이크 한정 출시

하겐다즈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스와니예(SOIGNE)'의 오너 셰프 이준과 함께 '몽블랑 바나나 크레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시즌 한정 출시한다.

이준 셰프는 국내에 단 여덟 개뿐인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중 하나인 '스와니예'의 오너 셰프다. 하겐다즈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파인 다이닝 디저트를 집에서도 편리하게 즐겨볼 수 있도록 이준 셰프와의 협업을 기획했다.

몽블랑 바나나 크레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크리미한 바나나 크레뮤를 올렸다. 아이스크림과 바나나 크레뮤 사이에는 흑임자 초코 크런치를 넣어 식감의 재미를 살렸다. 케이크 상단은 밤을 활용한 마롱 글리세와 마롱 크림을 올렸다.

하겐다즈 X 미슐랭 2스타 셰프의 몽블랑 바나나 크레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오늘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하겐다즈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동서식품

◆ 동서식품, 겨울 한정판 '리츠 크래커 스노우' 출시

동서식품은 눈꽃 모양의 겨울 한정판 '리츠 크래커 스노우'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기존 동그란 형태의 오리지널 크래커를, 겨울을 상징하는 눈꽃 모양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한정판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와 제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모디슈머'를 겨냥한 제품으로 패키지 역시 눈이 내리는 듯한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가격은 전국 편의점 기준 1800원이다.

김성준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리츠 크래커 스노우는 겨울을 상징하는 눈꽃 모양의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맛과 멋, 겨울 시즌의 감성까지 더한 제품"이라며 "올겨울 연말 모임이나 크리스마스 파티 등에 리츠 크래커 스노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