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LG유플러스,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7배 가까운 자금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가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에 7배 가까운 자금을 확보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총 1000억 원 모집에 68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6bp, 3년물은 마이너스(―) 1bp, 5년물은 ―10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가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에 7배 가까운 자금을 확보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총 1000억 원 모집에 68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200억 원 모집에 1200억 원, 3년물 500억 원 모집에 2900억 원, 5년물 300억 원 모집에 27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LG유플러스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6bp, 3년물은 마이너스(―) 1bp, 5년물은 ―10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14일 회사채 발행 예정으로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이 있다.
1996년 LG그룹의 이동통신사업자로 설립된 LG유플러스는 2010년 1월 그룹 내 유선사업자인 LG데이콤과 LG파워콤을 흡수 합병해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종합통신사업자로 전환됐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초 남기고 세이프…김포공항 비행기 안에서 터진 환호성
- 안부 확인하러 온 어머니 흉기로 수차례 찌른 20대 아들 체포
- ‘탈주범’ 김길수, 현상금 1000만 원으로 상향…사진 추가 공개
- 野 6선 박병석, 총선 불출마 선언…“역할 내려놓을 때”
- 지드래곤, 경찰 출석…“마약한 적 없다, 염색 탈색도 안해”
- 남현희, ‘전청조 공범’으로 고소당해…경찰 “피의자로 곧 소환”
- 룰라 이상민, 4일 모친상…6년 투병 끝 별세
- 5억대 사기쳐 도박 탕진…전직 축구선수 징역 3년 실형
- 라이머·안현모, 결혼 6년 만에 이혼…“좋은 동료로 미래 응원하기로”
- 김하성, ML 새역사 썼다…한국인 최초 골든글러브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