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큐브엔터와 재재계약 불발···상표권은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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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비투비(BTOB) 멤버 여섯 명이 11년 만에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6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의 두 번째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신중하게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상호 간 합의하에 재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멤버 여섯 명은 지난 2018년 전원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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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비투비(BTOB) 멤버 여섯 명이 11년 만에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6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의 두 번째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신중하게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상호 간 합의하에 재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긴 세월 동안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서 자랑스러운 활약을 펼친 비투비, 그리고 언제나 비투비의 곁에서 힘이 되어 주신 MELODY(멜로디)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비투비'의 상표권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 소속사와 멤버들은 상표권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투비는 지난 2012년 싱글곡 '비밀'로 데뷔해 '사랑병', '두 번째 고백', '넌 감동이야', '울면 안 돼', '집으로 가는 길', '내 곁에 서 있어줘',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쇼 유어 러브(Show Your Love)' 등 숱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7인조로 데뷔했으나 지난 2020년 정일훈이 팀을 탈퇴하며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 6인조로 팀을 재정비했다.
멤버 여섯 명은 지난 2018년 전원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데뷔 10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 '비투비 타임 : 비투게더 더 무비'를 선보였다. 지난 5월 미니 12집 '윈드 앤드 위시(WIND AND WISH)'를 발매했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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