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3분기 별도 영업익 239억…전년비 3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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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2983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케미칼 사업 부문의 3분기 매출은 1990억원으로 전분기(2116억원) 대비 6.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74억원으로 전분기(308억원) 대비 43.5% 감소했다.
라이프 사이언스 부문의 제약사업 3분기 매출은 978억원, 영업이익은 11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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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SK케미칼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2983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각 8.6%, 30.8% 감소했다. 지난해 실적이 크게 증가했던 역기저 효과로 전년 동기 보다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분기(2분기) 대비해선 영업이익이 21.3% 증가하고 매출은 3.5% 감소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전방 산업의 수요 위축 여파에도 그린케미칼 사업부문의 고부가제품 포트폴리오 전략과 제약 사업부문의 판매 확대로 실적을 방어했다고 말했다.
그린케미칼 사업 부문의 3분기 매출은 1990억원으로 전분기(2116억원) 대비 6.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74억원으로 전분기(308억원) 대비 43.5% 감소했다.
라이프 사이언스 부문의 제약사업 3분기 매출은 978억원, 영업이익은 115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제품인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와 도입한 제품의 판매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 13.3%, 127.2% 증가했다.
김기동 경영지원본부장은 "고부가제품 중심의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적을 개선하고 제약 사업의 안정적인 판매로 견조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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