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우수교육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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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에서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 우수교육기관은 국기원 주관 행사 및 대회 참여도, 수업 참석 인원, 심사 인원, 태권도교육환경 및 시설, 강사진, 수업태도 및 교육 성취도 등을 심사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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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에서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 우수교육기관은 국기원 주관 행사 및 대회 참여도, 수업 참석 인원, 심사 인원, 태권도교육환경 및 시설, 강사진, 수업태도 및 교육 성취도 등을 심사해 선정됐다.
계명대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24년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양과목을 개설해 주 1회 2시간의 수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 2학기부터는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50명을 선발 후 주 3회 하루 2시간씩 방과 후(정규수업 이외) 교육을 태권도센터에서 수련하고 있다.
주말에는 학생들과 함께 대구·경북 인근 관광지 및 문화 답방하며, 한국문화의 이해와 빠른 학교 적응 및 학생들과의 소통을 하고 있다.
이선장 체육대학장은 "국제처와 협력해 외국 유학생들의 건강과 호신, 인성교육과 낮선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빠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태권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시키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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