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흑자 전환···3분기 영업이익 62억 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광 장비 기업 주성엔지니어링이 올 3분기 6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61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 3분기 태양광 장비 납품에 따른 매출 인식으로 매출액 증가와 함께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향후 매 분기 실적이 더욱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광 장비 기업 주성엔지니어링이 올 3분기 6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61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2분기 87억 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 80% 감소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웨이퍼 위에 필요 물질을 정밀하게 입히는 원자층증착장비(ALD) 관련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 장비를 개발·생산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태양광 증착 장비에 접목하며 매출 다변화에도 성공하는 모습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021년 9월 유럽 업체로부터 471억 원 규모 태양광 장비를 수주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 3분기 태양광 장비 납품에 따른 매출 인식으로 매출액 증가와 함께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향후 매 분기 실적이 더욱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청조 '고환이식' 했다더라' 남현희 주장…실제로 수술 가능할까
- '물릴까 봐 무서워 죽겠다' '빈대 공포' 확산…'토종 아닌 열대산, 박도 어려워'
- 뼈해장국 먹다 깜짝 놀란 백종원 “혹시 건물주세요?” 무슨 일이길래
- 천안 여중생 집단폭행 가해자들, 라방서 담배 물고 '억울해' 하소연
- 밥 먹고 10시간 만에 '사망'…공포의 '볶음밥 증후군' 뭐길래?
- “방송연예과 여대생이면 룸살롱 뛰나”…동덕여대생들 가세연에 '울분'
- '암 연구하다 암 환자 됐지만'…카이스트 학생들의 눈물겨운 실패담 들어보니 [일큐육공 1q60]
- 전청조 몰던 마이바흐는 '짝퉁'…'소유주는 남현희' 카라큘라 주장
- “서울에서 꼭 살아야 하나”…수도권 집중 폐해에 한은이 내놓은 답 [조지원의 BOK리포트]
- 혼자 사는 남편, 반찬도 챙겼는데…'이혼하자'했다가 살해당한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