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마트에 전기차 충전 솔루션 공급한다
천예령 기자 2023. 11. 6. 16:54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LG전자가 이마트와 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와 이마트는 지난 3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에서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 백기문 ID사업부장, 서흥규 EV충전사업담당,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담당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소 개소식을 가졌다.
LG전자는 이마트 이용객 체류시간과 편의를 고려해 100kW 급속충전기, 7kW 완속충전기를 전국 이마트 30여 개 점포에 설치했고,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흥규 LG전자 EV충전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공급은 고객과 운영자 편의를 제고한 충전기, 고도화된 관제 솔루션이 결합된 종합 충전 솔루션 공급의 대표 사례”라며 “전기차 충전 통합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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