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바느질 봉사·추락 위험 시민 구조...'LG 의인상' 수상

김태민 2023. 11. 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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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복지재단이 이웃을 위해 무료 바느질 봉사를 해온 김도순 씨와 곽경희 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습니다.

김 씨는 28년 동안 매주,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느질과 목욕 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곽 씨는 사회적 기업 '바늘한땀 협동조합'을 운영하며 19년 동안 미혼모 입양아의 배냇저고리 등을 만들어 기부했습니다.

이 밖에 지난 9월 고층 난간에서 추락 위험에 처한 20대 여성을 구조한 전북소방본부 소속 남기엽 소방위도 'LG 의인상'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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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복지재단이 이웃을 위해 무료 바느질 봉사를 해온 김도순 씨와 곽경희 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습니다.

김 씨는 28년 동안 매주,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느질과 목욕 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곽 씨는 사회적 기업 '바늘한땀 협동조합'을 운영하며 19년 동안 미혼모 입양아의 배냇저고리 등을 만들어 기부했습니다.

이 밖에 지난 9월 고층 난간에서 추락 위험에 처한 20대 여성을 구조한 전북소방본부 소속 남기엽 소방위도 'LG 의인상'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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