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100년 명예추진위원장에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 위촉 추진

박지윤 기자 2023. 11. 6. 16: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모식 〈사진=연합뉴스〉

김대중재단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출생 10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공동 명예 위원장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위촉을 추진합니다.

김대중재단은 오늘 8일 서울 여의도에서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후원의 날 행사를 연다며 오늘(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진위원회는 정치권과 문화·예술계, 노동계, 종교계 등 각계각층 인사 1만명이 참여하며, 김 전 대통령의 출생일인 내년 1월 6일에 탄생 100주년 기념식 등 다양한 기념사업과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대중재단은 김 전 대통령의 '국민 통합' 정신 실현을 위해 이 전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 문 전 대통령 측에 공동 명예 추진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공동 추진위원장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문희상 김대중재단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위촉됐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