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금지 첫날 증시 폭등...사이드카까지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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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가 전면금지된 첫날인 오늘(6일) 거래 대금이 폭증하면서 우리 증시 모두 급등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66% 오른 2,502.37로 단숨에 2,500선대를 회복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7.34% 폭등한 839.45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1원 급락한 1,297.3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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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가 전면금지된 첫날인 오늘(6일) 거래 대금이 폭증하면서 우리 증시 모두 급등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66% 오른 2,502.37로 단숨에 2,500선대를 회복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7.34% 폭등한 839.45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오전 한때 지수가 크게 오르면서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까지 발동했습니다.
특히 공매도 잔고가 많은 2차 전지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1원 급락한 1,297.3원에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 1일 이후 3개월여 만에 최저치입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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