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 샛별' 이지우군, 충북 체육 특기장학생 선발

안성수 기자 2023. 11. 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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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유소년 국가대표 이지우(11·청주 산남초) 군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체육 특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마인드 스포츠 '체스' 분야 특기 장학생으로 이 군을 최초로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군은 대한체스연맹에서 주관한 2023학년도 체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선발됐다.

중국 하이난서 열린 동아시아유소년선수권 대회에서 선전했고, 전국 체스 선수권대회, 마인드스포츠 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등에서 1위를 하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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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체스 분야 최초
체스 유소년 국가대표 이지우(11·청주 산남초)군.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체스 유소년 국가대표 이지우(11·청주 산남초) 군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체육 특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마인드 스포츠 '체스' 분야 특기 장학생으로 이 군을 최초로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군은 대한체스연맹에서 주관한 2023학년도 체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선발됐다.

중국 하이난서 열린 동아시아유소년선수권 대회에서 선전했고, 전국 체스 선수권대회, 마인드스포츠 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등에서 1위를 하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 K-Chess 리그에서 EPA 소속 메이저 1부 선수로 활동 중이다.

이 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체스를 공부하는 충북의 다른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체스는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 종목에 채택되는 등 세계를 아우르는 마인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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