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역세권 통합공공임대주택 및 지식산업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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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건설사업'이 광주시 역동 일원에서 착공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316세대(2개동.
또,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이 지난 8월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역세권을 중심으로 청년, 신혼부부, 장기근속자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지식산업센터 내 기업유치와 청년 창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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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 316세대(2개동. 지하3층~ 지상24층), 지식산업센터 377호(2개동, 지하3층~ 지상20층) 규모로 총 사업비는 2천132억원이다.
사업주체인 경기주택도공사는 지식산업센터 일부 분양분에 대해 지난 1일 착공해 2024년 5월경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2026년 8월 말 공사가 완료된 후 공급할 예정이다.
또,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이 지난 8월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일자리 계층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건설하는 주택이다.
임대료는 입주자 소득 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에서 수준으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에 대한 사업비는 주택도시기금에서 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지원(출자 39%, 융자 41%)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역세권을 중심으로 청년, 신혼부부, 장기근속자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지식산업센터 내 기업유치와 청년 창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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