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 폭스 스포츠 FA랭킹 13위 …“타격 능력, 非 MLB 선수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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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스 스포츠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랭킹을 선정해 6일(한국시각) 발표했다.
이어 "이정후는 지난 몇 년간 한국 최고의 다재다능한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키움 히어로즈 옛 동료 김하성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김하성이 더 강력한 파워와 내야 수비 능력을 자랑했지만, 이정후의 순수 타격 능력(거의 4000타석에서 통산 타율 0.340)은 오랫동안 비 메이저리그 선수 중 최고 수준으로 여겨져 왔으며, 평균 이상의 중견수 수비능력은 방망이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는 균형 잡힌 프로필을 완성해 준다. 김하성이 MLB 타자로서 입지를 다지는데 시간이 걸렸던 것처럼 이정후도 완전히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25세에 불과한 그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 하는 팀이 많은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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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와 투수 합쳐 30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 선수 중에는 이정후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정후는 공동 13위에 올라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체는 이정후가 KBO 역수출 최고 성공 사례로 꼽히는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맞대결하는 영상을 첨부하면서, KBO에서 이정후가 켈리를 상대로 15타수 7안타(타율 0.467), 3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시즌을 끝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계약이 종료된 류현진은 30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 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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