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산내 다목적체육관 건립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동구 산내지역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치구 방문 마지막 순서로 찾은 동구 산내 다목적체육관 건립 예정지를 방문한 자리서 박희조 구청장이 "산내지역이 주거밀집 지역임에도 주민을 위한 공공 체육시설이 없어 주민 불편이 크다"고 건의하자 이같이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동구 산내지역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치구 방문 마지막 순서로 찾은 동구 산내 다목적체육관 건립 예정지를 방문한 자리서 박희조 구청장이 "산내지역이 주거밀집 지역임에도 주민을 위한 공공 체육시설이 없어 주민 불편이 크다"고 건의하자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2만여 명이 거주하는 주거밀집 지역에 공공 체육시설 하나 없어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받았다"면서 "구에서 추진 중인 사전절차를 완료한 후에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시에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청 대강당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선 신흥동 지역에 추진중인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립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의사를 밝히면서 "신흥동은 4만여가구 8만여 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기존 도서관과 차별화된 특성화된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밖에 가양동 가족센터 건립 사업 6억원, 장척동 마을진입로 확·포장 공사 4억원, 삼성동 공영주차장 조성 등 부족사업비를 즉시 지원하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이 시장은 "대전의 균형 발전을 위해 동구의 부흥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하고 "식장산역 신설,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 도심융합특구 조성, 대전역세권 복합개발 등 대형사업 추진을 통해 동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이달 중으로 5개 자치구에 이장우 시장이 긴급 지원을 약속한 사업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