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창립 총회 개최…"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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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서광아파트가 리모델링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4일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위한 조합 창립 총회가 개최됐다.
김영규 초대 조합장은 "1998년 모습을 드러낸 서광아파트는 용적률이 366%에 달하는 탓에 리모델링이 유일한 대안이었다"라며 "주민들 협조 속에 최적의 분담금으로 최고의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임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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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역세권, 최고 학군, 삼성동 개발 호재"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서광아파트가 리모델링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4일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위한 조합 창립 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추진위는 초대 조합장을 비롯해 감사, 이사, 대의원 등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초대 조합장으로는 김영규 추진 위원장이 당선됐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총회에서 초대 조합장을 비롯해 집행부 구성이 마무리됐다”라며 “조합 임원 선출의 건 개표 결과 김영규 추진위원장이 초대 조합장으로 당선됐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추진위원회 기 수행업무 및 조합 승계 추인의 건을 포함해 △조합규약·운영규정 및 선거관리규정 개정 추인의 건 △조합 사업비 및 운영비 예산안 추인의 건 △조합 대의원 선출 인준 건 △설계자 및 행정용역업체 계약 체결 추인의 건 등도 정상 가결됐다.
업계에서는 통상 추진위 설립 이후 주민 동의를 오랜 시간 얻지 못하는 단지가 즐비하다는 점에서 서광아파트는 모범 사례라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빠른 조합 설립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김영규 초대 조합장은 “1998년 모습을 드러낸 서광아파트는 용적률이 366%에 달하는 탓에 리모델링이 유일한 대안이었다”라며 “주민들 협조 속에 최적의 분담금으로 최고의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임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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